재능교육(회장 박성훈) 사내 봉사단체인 스스로봉사단이 서울여자대학교 2012 여름 해외 교육봉사팀인 ‘SUMAMA(함께 가다)’에게 현지 교육봉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증정식을 5일(목) 혜화동 본사 6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재능교육 스스로봉사단은 박성훈 회장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재능교육 임직원, 학습지교사인 재능스스로선생님들과 함께 밝고 건강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만든 봉사단체이다. 그 일환으로 재능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서울여자대학교 해외 교육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고, 올해도 필리핀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펼칠 학생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제작한 노트를 비롯해 각종 교육 물품(크레파스, 물감, 붓, 색종이, 노트, 연필)을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예희(교육심리학3) 학생은 “재능교육에서 지원해 주는 물품이 현지 아이들에게는 매우 귀한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교육에 잘 활용해서 모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봉사를 하겠다”며 재능교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울여자대학교 해외봉사팀 ‘SUMAMA(함께 가다)’는 오는 7월 14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필리핀 가나안 농군학교 지정 초등학교에서 미술, 음악, 체육, 한국어 교육 등 교육봉사와 교실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트칠 등 노력봉사를 하게 된다.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과 임직원, 재능교사 약 600여 명으로 구성된 스스로봉사단, 이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실천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바라며, 스스로봉사단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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