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1월 1일부터 시작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동참하는 단체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줄 잇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의정부고등학교총동창회,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2012년 2월 1일 후원(금)품을 의정부시에 전달해 왔다.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해 11월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인 청운문화제를 주관하여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500만원을 기부해 왔다. 지난 해 1월에는 저소득층 자녀를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였고 11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의정부시로부터 나눔 문화 확산에 따른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이불, 백미, 라면 등 생필품(400만원 상당)을 소년소녀가장 및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의정부시에 전달해 왔다. 의정부로타리클럽은 지난 해 설 명절에도 백미, 라면 등 생필품 상자를 기부하였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었다.
이 단체 모두는 의정부시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는 단체로 꾸준한 사랑 실천을 통해서 의정부시 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이에 의정부시는 “줄 잇는 사랑 나눔으로 어느 해보다 추운 올 겨울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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