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개 업소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3. 4월부터 2013. 10월까지 종합적인 경영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으로 메뉴개선, 경영진단,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점포 운영 등의 전반적인 영업소의 문제점을 파악⋅진단하여 실질적인 소득창출로 이어져 “서민경제 살리기”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영업 신고된 일반음식점으로 종사자 5인 미만의 영업소 대표자가 모집기간 2013. 02. 25일부터 2013. 03. 15일까지 의정부시청 위생과(828-4371~4372)로 방문 팩스, e-mail로 신청서와 업소 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 업소의 선정⋅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차로 컨설팅업체의 사전심사(내외부상태 및 메뉴, 고객서비스, 경영자의 개선의지, 현재 매출상태 등)를 통해 선정하고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컨설팅 선정업소에 대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시설개선자금) 연계 지원 및 모범음식점 우선 지정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차준익)은 “이번 사업이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 소득창출, 고용증대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여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 위생! 웰빙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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