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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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3월부터 연말까지 교통질서 계도위원들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기사입력 2013-03-06 오후 3:34:00 \| 최종수정 2013-03-06 15:34

의정부시는 봄의 길목에 들어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선진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택시조합 단체위원과 교통질서 추진위원회 회원들로 구성된 교통질서 계도위원 15명과 시청 교통지도과장(공완식)을 비롯하여 직원들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되며 3월 5일(화)부터 의정부역(동부, 서부광장 택시 승강장), 회룡역 주변,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 용현동 306 보충대 입구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승객에 대한 불친절, 부당요금, 승차거부, 합승행위, 미터기 미사용 등에 대한 단속 및 행정조치에 앞서 운수종사자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친절한 교통문화 서비스 개선 및 정착시키고자 매월 2, 4째주 화요일은 대대적으로 합동 캠페인(전단지 150매 배부 등)을 추진하게 되며 그동안 승객들이 부당하게 대우받았던 사항들이 조금씩 개선될 것으로 시관계자는 내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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