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 박종철)에서는 자매결연기관인 충북 영동군 학산면(면장 : 김동일)을 방문하였다. 의정부1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산면에서 의정부1동에서 추진중인“자투리땅 나무심기 사업”에 영동군의 郡木인 감나무 70주(품종 : 둥시, 2~3년생 50주, 1~2년생 20주)를 기증한데 따른 방문이었다.
의정부1동주민센터에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1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시책에 발맞추어 자투리 땅을 푸른 녹지로 바꾸는 사업을 동 자체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뜻 깊은 사업에 써달라며 감나무 기증 의사를 밝혀와 성사되었다.
기증 받은 감나무는 기 조사된 관내 자투리 땅에 2일(화)~3일(수)에 심을 예정으로 후년 가을쯤이면 감이 주렁주렁 열리는 정감있는 마을의정부1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주 위원장은 감나무를 선뜻 기증해주신 학산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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