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4월 2일 “일제대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공무원, 자율청결봉사대,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유관기관단체, 일반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해 관내 전 지역에서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나섰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개 동별로 하천변, 도로주변, 공한지 등 집중 취약지를 지정 관내 전역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특히 자율청결봉사대,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유관기관단체등 모든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관내 중랑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등을집중 청소하는 한편 청소와 동시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또 시는 가로환경 정비도 함께 추진, 상가, 역, 터미널등 다중집합장소의 도로변시설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도 말끔히 정비키로 하였다. 이와 함께 타시·군과 차별화하여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및 "하천 공원화 구역 청소인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를 활용하여 깨끗한 녹색의정부 만들기를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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