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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 '착한운전마일리지제' 업무협약

기사입력 2013-07-18 오후 1:13:00 \| 최종수정 2013-07-18 13:13

의정부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8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교통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회장 안명수), 교통질서추진위원회(회장 김옥련), 녹색어머니회(회장 이순임)와‘착한운전마일리지제’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란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1년간 무사고․무위반할 것을 서약하고 실천할 경우,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혜택 10점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법규 준수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준법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가 정착되어 선진 교통문화 및 법질서 준수의식 형성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무사고․무위반 서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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