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화도읍 안심 골목길 조성완료

<(좌)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우)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

남양주시 화도읍 전역의 골목길이 안전하게 조성되었다.

안심 골목길 사업은 야간 시간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하여 2023년부터 경기도 이석균 의원, 남양주시 전혜연 의원 및 남양주 경찰서가 협업하여 왔으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교부받아 해당 마을 내 태양광 가로등 8개소, 태양광 도로표지병 229개, 비상벨안내판 124개소를 설치하였다.

‘태양광 가로등’은 묵현리 일대 외지고 어두우나 인근 주택의 민원으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웠던 구간 8곳을 선정하여, 비교적 설치 높이가 낮고 동작센서로 사람이 지나다닐 때 조도를 높여 일반 가로등에 비해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태양광 도로표지병’은 묵현리 스키장마을 및 마석우천 일원의 노인, 여성, 청소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이 거주하는 마을안길을 대상으로 민관경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조치가 필요한 약 800m구간을 선정하여 해당구간 내 3.5m 간격으로 설치,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해 누구나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골목환경을 조성하였다.

‘비상벨 안내판’은 묵현리, 마석우리, 창현리, 녹촌리, 월산리, 가곡리, 차산리, 답내리, 구암리 등 마을 골목길 방범CCTV 아래 설치된 비상벨이 위급상황 발생시 119 및 경찰 등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범죄 및 사고예방에 대단히 효과적인 장치이나, 시인성이 부족하고 주민들의 인식여부 또한 낮은 상태로 있어 LED비상벨안내표지판 설치를 통해 골목에서 위험을 마주했을 경우 눈에 쉽게 띄어 즉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수년간 범죄 사각지대 안전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 봉사단체와 남양주남부경찰서가 마을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지만 어두운 골목길을 완벽히 예방할 경찰 인력 부족과 시설 조성 예산이 부족하다는 주민 불편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고자 추진되었다.

경기도의회 이석균(국민의힘) 의원은 “농촌 특성상 어두운 사각지대가 많은 화도와 수동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전혜연(국민의힘)의원은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는 동네를 위해 화도, 수동 지역 야간 안전사각지대를 점검하여 각 리별 안심골목길 조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대상지 선정부터 예산확보까지 함께 노력한 화도읍 지역안전팀에도 주민의 한사람으로써 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