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경애 의원 주요발언
☆ 공중(개방)화장실 지도점검 활성화 및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불법촬영 방지 합동 점검 요구
공중(개방)화장실 공공시설 85개, 민간시설 28개의 시설을 적극 점검(관리)하여 쾌적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불법 촬영을 방지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 도시공원 물놀이 개장 사전 안전 점검 및 사후 안전 관리 요구
6월 15일 ~ 9월 1일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장과 바닥분수 운영을 앞두고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시하여 사전 점검 및 사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며, 물놀이장 기본정보(위치, 이용객수 등)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지도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등록 및 홍보하기를 요구했다.
○ 신동화 의원 주요발언
☆ LH공사의 갈매역세권 개발사업 철거 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 촉구
LH공사가 시행중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철거공사 현장에서 비산먼지 방지시설이나 살수시설도 갖추지 않은 채 신호수도 없이 철거공사를 강행하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와 환경오염 방지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비산먼지에 의한 환경오염과 호흡기 질환 등 갈매 신도시 주민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철거현장에 대한 위법행위 단속 뿐만 아니라 지하수 폐공과 석면 폐기물 처리는 적법했는지, 오염된 철거 폐기물에 대한 적법하고 신속한 반출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점검과 철저한 단속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아차산 일대에서 사냥개 동원한 멧돼지 포획 즉각 중단 요구
구리시로부터 멧돼지 포획 허가를 받은 민간 포획단 소속 회원들이 아차산 일대의 자연 취락지역에서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발생하면 사냥개를 동원하여 멧돼지를 포획하는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많은 시민이 산책 코스로 애용하는 아차산 일대에서 사냥개를 동원한 멧돼지 포획은 비윤리적이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이유 불문하고 즉각 중단시키기를 요구했다.
○ 김성태 위원장 주요발언
☆ 고구려대장간마을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올바른 운영방향 수립 요구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 시민들의 관심도 하락으로 저조해진 관람객 방문 등 운영상의 문제로 존폐의 기로에 놓인 고구려 대장간마을의 현재 상황을 지적했다. 1년씩 갱신하는 무상토지임대계약 방식으로는 장기계획 수립이 어렵고, 재개장이나 시설보수를 위한 추가예산 승인도 어려운 상황이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올바르게 정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조성사업 주차장 조성 관련 인근 주민들의 의견수렴 강조
장자호수생태공원 4단계 조성 사업 주차장 조성과 관련하여 민원사항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 후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금번 4단계 공원조성 면적 27,000㎡중 주차장 면적을 7,500㎡ 으로 배치한 것은 생태공원조성이라는 기본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계획이라는 점을 지적했으며, 주차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면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변경해서 건립하고 상부에는 생태공원 명칭에 걸맞는 친환경생태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의 원활한 공원 이용을 위해 공원 중심부인 선행교를 통행하는 마을버스노선 확충도 주문했다.
○ 김용현 간사 주요발언
☆ 갈매동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신도시에 어울리는 공원명칭 변경 요구
갈매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4월 진행된 공원 명칭 추천 설문조사에서 ‘별하공원’, ‘나래공원’, ‘도담도담공원’의 공원 명칭이 선정되었으나 구리문화원 산하 향토사연구소에서는 정체성과 출처를 알 수 없는 공원 명칭이라며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고 구리시는 아직 변경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갈매동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신도시에 어울리는 친화적이고 지역정서에 걸맞는 공원 명칭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했다.
☆ 구리문화재단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방안 제안
구리문화재단이 올해 많은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보였으나 이 사업들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예술공연, 전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졌으므로 갈매역 지하보도, 공원 내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 여유공간을 발굴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방정환문학상’사업은 문학상 수상작을 모아 책자를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 기획을 통해 자체수익금을 조성하고 기업과 개인의 후원을 받아 사업의 지속성, 연속성을 높여주기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시 해운대 야외축제,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마당놀이 등 타시군 문화공연 벤치마킹을 통해 구리시만의 축제를 만들어 문화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대형 개발사업 차질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것을 주문
구리시가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부서에서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 성공적으로 빠르게 추진되어야 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주변 음식점, 상가 등 경제가 순환되어 활성화가 된다. 그동안 구리시에 대형사업들이 많았는데 이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었다면 지금처럼 구리시 경제가 힘들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형 개발사업들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에서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집행부, 의회, 국회가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해당됨을 적극 홍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주택 중 연면적 130㎡이하 주택으로 녹물 발생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수용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도 해당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단독 주택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만 지원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시는 시민들이 있다. 향후 더많은 시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및 구리시아파트 연합회에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구리시 문화산업 특화방안, 시민 혜택 강화방법 등으로 구리문화재단 역할 강화 촉구
구리문화재단의 목적 중의 하나는 문화육성이다. 특정분야 문화를 육성하여 도시브랜드를 강화시킬 수 있는 역할을 구리문화재단이 수행해야 한다. 춘천시의 문화공연을 생각하면 마임이 떠오르듯 구리문화재단도 방향성을 가진 공연기획을 해야 한다. 또한 적자를 보면서 유치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구리시민의 혜택은 요금 할인 밖에 없고, 옥주현, 인순이 공연처럼 인기가 높아 바로 매진되는 공연에서는 자연스럽게 구리시민 관객 비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는 타 지역 관객을 위해 구리시민의 세금이 사용되는 형국이기에 개선해야 한다. 구리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하거나 구리시민 배정 좌석을 사전에 지정하는 등의 제도보완을 촉구했다.
☆ 구리문화재단 기부금 확대방안 마련 요구
연간 시비 3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구리문화재단의 기부금이 700여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부 참여자를 늘리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기부금을 늘려서 예산에 보태라는 것이 아니다. 기부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시 문화산업에 대한 시민의 공감과 관심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소액이라도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개선해 주기를 바란다. 경기도 인근 타 문화재단의 기부금 관련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기부신청과 관련된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두었다. 기부자 혜택, 기부금 사용 결과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등 개인 기부자 확대를 위해 방안을 강구해 주기를 바란다.
○ 이경희 의원 주요발언
☆ 아동친화도시 구리시, 부서별 아동관련 예산편성을 위한 노력 필요
구리시 거주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친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구리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리시 아동실태 기초연구” 용역결과를 보면, 가족복지과, 평생학습과 2개 과의 사업예산이 전체의 86.5%를 차지하였고 부서별 아동 관련 사업예산에서 무려 10개 부서가 0%대이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리시가 무색할 정도로 저조한 실정이다. 구리시가 아동이 살기 좋고 미래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으므로 이런 목표와 연결되어 정책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 아동관련 예산을 각 부서 사업들과 연결하여 적극적으로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축제 규모를 고려한 출연자를 섭외하는 등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축제 규모가 작음에도 무조건 대형가수만 초대하려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출연료가 축제예산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축제규모에 맞게 출연자를 섭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소규모 축제는 묶어서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내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었으면 한다. 예산의 효율성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보다 수준높은 축제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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