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 대표단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11일 후반기 첫 공식 일정으로 집중호우 대비 자연재난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범람이 우려되는 탄천을 먼저 방문하여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에 나섰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정자교, 수내교 등 공사 중인 탄천 교량과 체육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탄천 범람 시 피해가 없도록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관련 부서에 특별 관리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대표단은 성남시 안전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 청취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시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취약지역 시설 긴급 점검 및 안전조치와 선제적 비상 대응 및 현장 상황 관리를 강화하고, 위험지역은 사전 통제하여 주민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응 방안을 잘 구축해 놓았고, 침수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보고했다.
제9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은 대표에 이준배(재선), 부대표 조우현(초선), 정책위원장 정연화(초선), 대변인 성해련(초선), 간사 김윤환(초선)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