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 전기산업 발전 기여 '대한전기협회' 감사패 수여 받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 정치교)는 8월 26일(월) 대한전기협회로부터 평소 전력기술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 으로 전기산업 발전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3월 산업재해 완전근절을 목표로 대한전기협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과 협업하여 배전분야 기능인력 교육과정에 “한전 안전교육 커리큘럼”을 전사 최초로 신설하였고, 매달 “지중배전 기능인력 자격유지 교육과정” 입교생들에게 안전교육 출강 지원하고 있다.

현재(2024년 8월 5일 기준) 까지, 총 8회 출강하여 104명의 입교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행하였으며, 연말까지 최대 240명 이상에게 안전교육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입교생 설문조사에 의하면 97.3%가 “매우만족” 하였고, '가공배전, 송변전분야 교육과정'으로 확대 의견 또한 92.3%로 나와, ’한전 안전교육‘이 입교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 되었다.

또한, 입교생 중 56%는 경기(경기북부) 지역에서, 30%는 서울지역에서, 나머지 14%는 인천이나 강원지역에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파악되어, 경기북부 지역 뿐만아니라, 서울·인천·강원 지역 등 수도권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에게도 안전의식 고취 계기가 마련 된 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기북부본부는 올해 “상반기 안전경영활동 우수본부”에 선정되었다.

이 날(8.26) 경기북부본부 정치교 본부장은 “한전의 안전교육 지원활동이 현장 작업자들에서 실질적이 도움이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전기협회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여 전력기술인의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북부본부는 2024년 하반기에도 “한전 안전교육 커리큘렴“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연간 교육실적을 분석하여 ’25년도에는 가공배전, 송변전 교육과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