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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공직 감찰 강화

의정부시 16일까지 감찰

기사입력 2009-01-16 오후 12:08:50 \| 최종수정

설명절을 맞아 의정부시가 오는 16일까지 공직기강해이 특별 감찰 활동을 벌인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설명절 기간 들뜬 사회 분위기 편승을 경계해 2개조 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감찰 활동은 복무질서 및 민원처리 소홀 등 근무기강 저해사례와 각종 불법행위 방치 등 법집행 해이사례, 인·허가 및 계약 관련, 향응·금품·선물수수 사례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근무기간 중 사적업무 수행이나 부적정한 초과근무 이행실태, 근무시간 중 PC게임, 주식거래 등 기강해이 및 상황근무, 비상연락망 쳬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적발자에 대해서는 문책하고 사안에 따라 연대책임을 적용한다. 시는 또 설 직전인 내주부터 설명절까지 특별 감찰 활동을 또 벌일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

기사제공 : 이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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