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하여 운행하는 차량인 콜택시(행복콜)를 당초 19대에서 3대를 추가로 구입, 11일 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앞에서 '행복콜 차량 증차 운행식'을 가진후 22대를 본격 확대 운행하였다.
행복콜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하여 2009년 10월에 개소한 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바 있으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장애인(1～2급)이면 전화(☏1577-2515) 또는 인터넷(http://uihappy.kr)으로 예약 이용이 가능하여 교통약자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013년 1월 경전철 장애인 무임할인 시행과 함께 금년도 행보콜 법정대수 확보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이동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교통약자를 위하여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행복콜 법정대수 확보에 이어 전국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운수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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