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재록)은 6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관내 4개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 일자리센터와도 협업하여 각 기관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 되도록 동시에 실시한다.
첫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월급여가 180만원을 넘고 상시 근로자 50인, 강소기업은 30인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둘째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늘린다. 숨어 있는 일자리 발굴을 위하여 고용창출승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셋째 구직자의 구직기술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면접을 위한 진로지도 특강도 실시한다.
이 기간 내의 구인신청 사업주에게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적합한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력서 사전 접수, 검토를 통해서 인사 담당자의 업무부담을 줄이도록 채용대행서비스, 동행면접을 담당자별로 실시하고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남양주 11일, 포천시 18일에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주1회 소규모 채용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또한 한국문화영상고, 의정부공고 등 특성화고 고3학생을 위해서 HI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희망자에 한해 취업후견인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집중취업지원 운영과 관련하여 권재록 지청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집중취업알선이 필요한 구직자를 동시에 발굴하여 관내 고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고용센터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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