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희망아 나눔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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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범죄피해자 지원 위한 '희망아 나눔아' MOU

기사입력 2017-09-13 오전 11:46:00 \| 최종수정 2017-09-13 11:46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12일 서장 집무실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명제태)와 피해자 보호 지원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양주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 내용을 보면,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효율적인 경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피해자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자를 돕고, 지원의 긴급성이 요구되는 피해자에게 대해 善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범죄피해자가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명제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에 범죄피해를 입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작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에게 평등하고 차별없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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