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엘리트체육발전청년회는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회는 지지선언문에서 “지난 16년간 경기도 청년 체육의 현실은 그저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 버렸다”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경기도에서 청년 체육인들의 희망과 위상을 높여줄 이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먼저, 우리 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는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역사적이고 성공적인 회담으로 마무리 지은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축하를 드립니다. 현재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세계의 평화를 수호한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역사에 기억되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평화의 역사, 그 시발점에 서 있는 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는 대부분 20대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사명감과 관심이 남다릅니다. 변화하는 새 시대에 맞는 새 시대를 이끌 수 있는 리더로서 새로운 경기도 체육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함께할 경기도지사라는 엄중한 자리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이재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 경기도는 수구층 세력에 의하여 민주주의는 걸음마를 멈췄고, 도민들의 여가와 생활 중 큰 부분인 체육은 그저 여유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중 지금까지 체육을 포함한 민생의 수준 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것을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꼈습니다. 이에 우리는 이재명 예비후보가 경기도 변화에 새바람을 불어다줄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터전인 경기도는 전 세계에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서부전선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이성으로 인하여 그 접경지 휴전선 인근은 경제 발전과 체육이 소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남북평화를 맞이하는 새 역사의 중심, 화합과 소통의 다리가 될 경기도에는 새로운 리더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외 문제와 약자들이 겪는 고통 문제 해결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공동체의 타협을 통해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져 우리의 정다운 이웃으로 안정된 삶과 행복이 이어지게 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 목표 가운데 하나인 ‘여가와 생활인 체육 활동을 국민이 누릴 수 있게 하자’라는 비전과 부합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예비후보는 우리 모든 경기도민의 생활 수준을 함께 향상해 줄 적임자임을 다시 한 번 확신하고 강조합니다.
경기도 엘리트 체육발전 청년회는 이재명 예비후보의 당선, 나아가 성공을 위하여, 같은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이 지지선언을 통하여 모든 경기도민께 엄숙히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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