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5월 24일 오후 3시 100년 먹거리 희망캠프에서 CJ헬로 나라방송 뉴스 인터뷰를 통해“대통령과 국희의장과 경기도지사가 같은 비전과 생각을 가지고 삼위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여기에 의정부시장이 더해지면 4위일체가 되어 의정부발전 천재일우의 기회가 온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방안에 대해“의정부경전철은 시가 아니라 경전철주식회사가 파산한 것으로 현재 대체사업자를 모집 중이며 11월이면 탄탄한 새로운 사업자와 함께 시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하철 7호선 연장, 전철 8호선 연장과 연계하고 특히 복합문화융합단지 및 시의 각종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고 지난해 말 채무도 모두 상환해 경전철 경영수지개선도 희망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공여지 개발계획에 대해서는“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 의정부에 오셔서 직접 공약하신 3가지 중 하나가 캠프 CRC부지 전체를 체험테마파크로 개발해 부지 내 지하벙커(지하작전 상황실)체험관, DMZ체험 관광벨트와 연계된 전쟁박물관, 다문화 체험공간과 함께하는 숙박시설(유스호스텔 등),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캠프잭슨 부지에 국제아트센터 건립, 캠프스탠리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시티 조성, 캠프라과디아 부지에 체육공원 조성과 1조 7천억여원이 들어가는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연계되면 연간 800만 명의 관광객, 3만개의 일자리, 5조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창출되는 835프로젝트가 완성된다”고 밝혔다.
민락신도시 관련 공약에 대해서는“지하철 7호선을 민락 2지구와 고산택지지구의 많은 시민들의 교통편의성 증진을 위해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 민락역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역순환철도, GTX조기착공, 8호선 의정부 연장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며“경기북부버스종합터미널 신설과 장암역 3거리~동의정부 IC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개설, 민락~고산 연결도로 등의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락신도시가 살고 싶은 문화도시가 되도록 스포츠센터 건립, 추동근린공원내 테니스장·배드민턴장 등 스포츠시설 조기완공 및 운영, 상록근린공원, 천보근린공원 등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복합문화융합단지와 함께 CRC안보테마관광단지,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체험관인 나리벡시티, 국제아트센터, 엑티브 시니어시티를 연계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북부 스타트업 허브를 조성해 청년일자리창출진흥원 설립, 문화관광콘텐츠진흥원 설립을 통해 청년 일자리,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내가 꼭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안 후보는“의정부시장은 행정전문가, 정책전문가여야 하며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낼 수 있어야 하고 청렴해야 하는데 8년 동안 구설수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시민의 이름으로 그린 설계도를 시민의 힘으로 당선된 대통령과 여당과 함께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어 완성할 천재일우의 기회를 활용해 의정부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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