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과장 고현숙)는 6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원스톱 통합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을 운영한다.
원스톱 통합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정보와 이동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망월사역, 회룡역에서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상담분야는 기초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 분야 상담 외에도 시 보건소,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참여하여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검사, 금연클리닉, 치매 관련 검사, 취업알선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고현숙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더 빨리 파악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메마른 펌프에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한 바가지의 마중물이 필요하듯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세상과 소통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톱 통합 우리동네 마중물 상담실은 오는 20일 의정부2동(의정부역사), 21일 호원1동(망월사역), 22일 호원2동(회룡역)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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