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현장행정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갖고자 장흥 작은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5개 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지를 살펴보면 ▲장흥 작은도서관 신축지, ▲싱싱자전거도로 조성사업 현장과 연꽃체험마을, ▲장흥하수관리센터, ▲석현천 보행로 하상정비업지, ▲장흥문화예술 특구를 이어주는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 등이다.
장흥 작은도서관을 찾은 현 시장은 도서관을 건립한다는 취지는 좋으나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건물을 설치해야 하는데 사업시행 전 충분한 사전검토가 이루어 지지않았다고 지적하고 도서관 입구 행단보도설치와 도서관 이용자 진입을 위해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하라고 지시했다.
공릉천 주변을 이용하여 장흥관광지 문화시설과 연계한 레저 스포츠 목적이 자전거도로 설치를 위해 2003년부터 연차 사업으로 시행중인 “싱싱자전거 도로” 현장 방문에서는 기존대로 하천변에 설치를 하는 것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경제성이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임야나 하천부지를 이용하여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장흥하수관리센터와 석현천 보행로 하상정비지 현장방문을 가진 현 시장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와 자연을 벗 삼아 문화예술 특구를 둘러 볼 수 있는 하상정비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또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보행자 중심의 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양주장흥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탐방로 조성 시 자연 친화적이며 최소한의 예산으로최대의 효과를 나탈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현 시장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모든 사업 추진 시 시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의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보다 많은 시민이 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은 예산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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