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주민자치실무자 양성교육인 ‘제4기 양주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이 지난 26일 서정대학 종합관에서 정동환 총무국장, 이원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협의회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제4기 주민자치대학은 41명이 등록하여 지난 4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1회, 총13회에 걸쳐 서정대학에서 ▲주민자치이론 ▲현장학습 ▲사례분석 ▲마을만들기 과제작성 및 발표 등의 과정을 35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지도교수의 자치대학 경과보고, 총무국장의 수료증 수여, 마을별 사례발표 등을 평가한 우수 자치센터 표창, 학생대표의 감사패 수여 등으로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정동환 총무국장은 “지난 2000년 주민자치센터가 개소된 이래 10여년이 경과하면서 양주시의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활동과 발전을 거듭하여 정착단계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그 결과로 작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모두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헌신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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