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이사장 안병용, 대표이사 이한범)은 지난 9월 21일 오후 2시~9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제17회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한마당축제, 의정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2019 의정부시 청소년 페스티벌 “청소년 Party”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양한 테마의 볼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켰다.
1부로 진행된 제17회 청소년종합예술제'끼자랑·꿈자랑'한마당축제는 의정부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및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청소년들이 한국음악, 한국무용, 발레, 대중음악 등 자신의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미래 예술 인재로서 가능성을 보여주며 참가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의정부시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함께, 진로직업 “Job a Dream”이라는 주제에 맞춰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에 관련된 부스를 운영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22개의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제공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3부 청소년 페스티벌 “청소년 Party”는 관내 청소년들이 모델이 되어 교복 및 직업 패션쇼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큰 환호를 받았으며,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동아리팀의 댄스 공연과 랩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인기 가수 San E 공연과 함께 밤하늘에 알록달록 불꽃놀이가 펼쳐져, 하루 동안 학업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며 앞으로의 힘찬 미래를 위해 재충전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웃고 즐기고 체험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뿌듯하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