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 의정부을에 출마를 선언한 임근재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오는 6일 출판기념회를 연다.
임근재 예비후보는 2005년 故 김근태 상임고문의 보좌관을 거쳐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전략기획실장(정책 및 공보실장 겸임), 경상남도 정책특별보좌관을 지낸 정책통으로, 그의 저서 '민부강국을 말한다'에는 그의 정치적 여정과 경남 민주도정 협의회, 어르신 틀니보급 사업,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등 민부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행했던 정책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6일 오후 3시 낙원웨딩홀 8층(의정부시 의정부동 431-23번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인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근재 예비후보는“졸필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부끄러움이 앞선다”며“김근태 의장님께서 돌아가신지 며칠 되지 않아 출판기념회를 열어 축하를 받는다는 것이 죄송스러워 고민이 많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살아계셨다면 가장 많이 축하해주셨을 분이고 의정부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행사여서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고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