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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국회의원 "정치선배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협치통한 지역발전"

당선 후 첫 지역언론 간담회 진행…"국회에서 사회 약자 위한 역할 할 것" 다짐
기사입력 2020-06-04 오전 3:00:00 | 최종수정 2020-06-17 오전 3:00:22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사회적 약자를 위해 나의 역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의정부갑) 국회의원이 당선 후 첫 지역언론 초청 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6월 4일 오전 의정부동 평화로 581 2층 지역사무소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한 이날 간담회에서 오 의원의 첫 일성은 소방관 출신 국회의원답게 "재난안전이 최우선 숙제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소외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을 다짐했다.
 
민주당 청년대표였던 오 의원은 청년지원 의지를 설명했다.
 
그는 "청년과 모든 세대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느낀 것은 재난이 닥쳤을때 모든 이가 고통받지만 결국 가난하고 소외된이가 더 힘들어진다고 느꼈다"라며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해 약자들의 대변자임을 자처했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오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당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문석균 전 상임부위원장과 그를 지원했던 민주당 당원들에게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앙금이 있지 않다"라며 "앞으로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당원으로서 의견표명을 하지 못한 분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소통하겠다"라며 "모두에게 소통의 시간은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협치에 대해 "안 시장님과 선거과정에 약간의 오해가 있을지 모르지만 선배 정치인으로 지역의 어른으로 저를 따뜻하게 맞아준 만큼 후배 정치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의정부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이와 함께 당을 탈당해 문석균 후보를 도왔던 의정부시의회 3명의 시의원 거취에 대한 질문에 "그분들의 희망이나 요청이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그 분들이 만약 희망한다면 그때 고민하겠다"라고 말해 신속한 복당이 어려운 것아니냐는 뉘앙스를 전했다.
 
오 의원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윤미향 의원과 금태섭 의원 사건과 관련해 당론과 국민여론 중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민주당이 어려운 토의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릴때는 결코 당이 국민과 반하는 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국민의 이익을 원하는 것이 당이 선택하는 방향이라고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당면과제인 미군기지 개발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의원은 "미군기지는 탑다운 방식보다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의견을 모아 보겠다"라며 "의정부 캠프 CRC는 넓은 부지로 의정부갑지역은 첨단산업이 없으니 청년 취업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그 넓은 부지를 활용할수 있다면 좋은 방안이라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또 노후화한 의정부의료원에 대해 "우리 지역에 감염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병원이 필요하기에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라며 "의료원은 의정부갑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이어 경기북부분도와 경원선축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법안을 발의하는 등 역할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부위원장을 맡은 장수봉 전 시의원과 최경자·이영봉 경기도의원, 최정희 시의원을 비롯한 새롭게 구성한 보좌진들이 참석했다.
 
오영환 의원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임기중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한다.
 
'민원 소통의 날'은 오는 6월 13일 첫 시작하며 미리 예약한 시민을 우선으로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시민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하더라도 순서에 따라 만남을 가질 방침이다.

다음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의 질의 내용을 정리한 일문일답이다.


<이영봉 경기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장수봉 더민주 의정부갑 부위원장, 최정희 의정부시의원>
 
<일문일답>
 
▲선거기간 민주당 당원을 비롯해 탈당해 무소속으로 문석균 후보를 지지했던 당원들과의 화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문석균 후보와 지지자들 사이에서 서로 후보간의 비방이나 불편함은 있지 않았다. 그 이후로 특별히 비난하거나 네거티브가 없었기에 남은 앙금이 있지 않다. 앞으로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 당원으로서 의견표명을 하지 못한 분들 한분 한분 찾아뵙고 소통하겠다. 모두에게 소통의 시간은 열려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를 당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 3명이 탈당했다. 오 의원이 받아들이면서 다시 복당시킬 생각은 없는지, 복당에 대한 의견은 ?
 
△정신 없는 저의 의정활동 준비과정에서 깊이 고민해 본적이 없고, 그분들의 희망이나 요청이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 그 분들이 만약 희망한다면 그때 고민하겠다.
 
▲경기북도 분도에 대한 역할을 해달라
 
△경기북부지역이 더욱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선결과제다, 우선 재정자립도에 대해 해결해야 할 것이다. 경기북도 설치는 많은 염원이 있고 이를 풀어가는데 동의하고 함께해 나갈 것이다. 법안 발의에 동참하겠다.
 
▲오영환 후보의 1호법안은 무엇인가?
 
△신체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의 보호를 위한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분들을 재난 취약계층으로 부른다. 이런 사람을 보호할 법안을 1호법안으로 하겠다., 이천 물류센터 참사에 많은 인명피해 있었다. 다시는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법안을 만들고 반드시 통과 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
 
▲공공의료기관에 대한 필요성(의정부의료원 문제)
 
△경기도의회에서 TF팀을 꾸려서 많은 경기북부 환자들이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 우리 지역에 감염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병원이 필요하기에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하겠다. 꼭 지키고 싶고, 의료원은 의정부갑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윤미향 의원 사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어려운 질문이다. 드러난 의문사항에 대해 검찰수사가 시작된 만큼 윤 의원이 개인적으로 소명한 상황이고,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수사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무조건적인 비난이나 할머니에 대한 공격은 옳지 않다. 모든 의혹이 해결될때까지 단정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21대 국회가 출발한다 현재 상임위 배정이나 원하는 상임위는 있는가?
 
△소방관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평생을 지켜봤던 것이 국민 재난안전인 만큼 첫 상임위는 행정안전부로 지원했다. 그렇다고 모든 것이 안전에만 쏠려있는 것은 아니다. 소방과 경찰부분에서 역할을 할수 있다보고 그런부분을 하고 싶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국회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경원선 발전을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들이 남북관계가 노력에도불구 기대만큼 되지 않고 있지만 대한민국은 철도를 통해 뻗어나가는 것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우리가 먼저할수 있는 노력을 할 것이다. 의정부가 경원선 라인에 있다보니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준비되어 있다. 남북교류를 넘어 세계로 뻣어나갈수 있기에 장기적으로 한반도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가져가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의 협치를 보고싶다
 
△안병용 시장님과 선거과장에 약간의 오해가 있을지 모르지만 선배 정치인으로 지역의 어른으로 저를 따뜻하게 맞아준 만큼 후배정치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적극적으로 의정부 발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일하겠다.
 
▲당론과 국민여론 중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쪽을 선택할 것인가?
 
△이 질문은 당론이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전재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이 어려운 토의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릴때는 결코 당이 국민과 반하는 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현안이 없는 상황에서 어느쪽을 선택하겠다는 그런 대답을 말하기 어렵지 않겠나. 다시말해 국민의 이익을 원하는 것이 당이 선택하는 방향이라고 믿는다.
 
▲광주민주화묘역에 참배에 가서 웃었던 사건이 대서특필된 것은 왜 그런것인가?
 
△국회의원으로 기사화되고 실망을 드린점에 대해 송구스럽다. 5월 16일 준비과정에서 많은 눈물도 흘리고 참배를 드렸다. 당시 주위의 많은 시민들이 밝은 말을 할때 잠깐 나온 표정이다.
 
▲문희상 의장 퇴임 이틀 전 처음으로 찾아가 인사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다. 선거 후 근 한달이 지나서 인사드린 이유는 무엇인가?
 
△선거때도 먼저 인사를 드리고 싶었고 많은 노력을 했다. 저는 원로인만큼 예의를 갖추고 인사드리는 것이 맞다고 여겼고, 그런 노력에도 기회가 오지를 않았을 뿐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 그렇다고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식 일정을 요청해 만나게 되었다.
 
▲선거때 오 의원을 지지했던 단체만 만나고 접촉한다는 지적이 있다.
 
△모두 오해다. 더 다양하게 만나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오해가 있으신 단체가 있다면 알려달라 찾아뵙고 인사 드릴 것이다.
 
▲문석균 전 무소속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하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탈당한 시의원과 같은 입장이다.
 
▲반환미군공여지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의정부 캠프 CRC는 넓은 부지다. 갑지역은 먹거리 생산 활동 첨단산업이 없다. 청년 취업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그런 부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 넓은 부지를 위해 활용할수 있다면 좋은 방안이라고 판단한다. 안보관광공원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기에 공모나 사업자 제안은 건별로 판단하는 것이 맞다. 지리적 사업적 특성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 맞다. 다양성을 열어두고 최적의 방안을 찾을수 있도록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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