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동업무보고-의정부3동)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청 청렴도 1등 만들었다"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3동이 31일 '2012년도 의정부3동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 100여명에게 시의 주요사업과 지역 민원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주요업무보고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노영일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 시의원, 강은희 시의원등이 참석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의정부3동은 소규모상가 및 일반주택이 밀집된 주상복합 지역으로 평화로변에 인접해 있어 인구 유동성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중앙생활권 1~4구역으로 나뉘어 재개발을 추진중이다.

2012년 말 현재 6천534세대에 1만4천238명이 주소를 두고 있으며 21통 139반에 기초생활수급권자는 320세대 497명이 거주하고 있다.

공무원1인당 주민수 1천582명으로 주민자체센터에서는 24개강좌에 31개반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운영중이다.

의정부3동의 경우 ▲동 청사내 LED 교체 ▲이면도로 포장공사 ▲평생학습도시 구축 ▲도시가치 증진 ▲도농자매결연사업 ▲사랑실천 운동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계획 중이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신세계 민자연사 휀스설치 ▲좌회전 허용 ▲신세계 민자역사 앞 버스정류장 가림막설치 ▲버스 음성안내시스템 설치 ▲노인 공공근로사업 신청 ▲기초생활수급자격 회수 문제 ▲의정부역 남쪽접근 에스칼레이터 설치 ▲뉴타운계관심의 공동심의 진행 ▲시설설치자 부담 단지 대상과 수용때 수급자 차등지원 ▲공업사 인근 주차문제 등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안병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 추운날 의정부3동의 변화를 위해서 함께하고 시장이 온다고 건의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며 "어디가서 희망도시 의정부시 안병용 이라고 하는데 희망을 담보하고 힘을 보테주는 위대한 시민이라고 생각한다"고 참석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시장이 된지 1년 6개월 됐다. 시장이 되자 경기도지사로 부터 밀봉된 서류가 왔다. 시장이 꼭 뜯어보라고 되어 있었다"며 "청렴서약서가 되어 있다. 이유를 알아보니 경기도가 국민권익위에서 청렴도가 꼴지가 되어 있어서 그랬고 의정부시는 27~26등 왔다 갔다 했다. 그래서 취임 6개월 후 열심히 해서 4등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난리 쳤다. 왜 4등합니까. 4등 할 이유있어요. 지난해 열심히 했다. 작년 1년 성과가 경기도에서 1등했다. 행자부에서 공직윤리제도에서 전국 최우수 했다. 감사원에서는 회계계약부분에서 치열하게 했다. 그때도 전국 2등했다. 그것도 누가 고발해서 치열하게 감사받을 때. 전국에서 상주는 것을 무려 35개 휩쓸었다"고 그동안의 실적을 설명했다.

(의정부 동업무보고-의정부3동)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청 청렴도 1등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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