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동두천 지역 새누리당 공천자 경선이 이세종 예비후보와 김성원 예비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낙천한 이익훈 예비후보가 이세종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8일 이익훈 예비후보는 "저 이익훈은 양주동두천의 발전을 위한 선택으로 이세종 후보를 지지한다"며 "힘을 모아 이 예비후보를 당선시키고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구태의 정치를 대물림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세종 후보를 존경하고 있고, 사회·경제·정치적 측면에서 경험이 많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성원 후보는 (내가)잘 알지 못하고, 후보로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된데다가 지지요청도 없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공천자를 결정할 여론조사를 앞두고 1차 경선후보 중 1명이 공식적인 지지를 하고 나선 가운데 판세 변화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설명=(좌)이익훈 (우)이세종)
<이세종 후보 프로필>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양주 미래발전연구소 연구소장
대한주택공사 기획조정실 국회팀장
2009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새누리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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