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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개정해야"

기사입력 2020-10-07 오전 3:05:00 | 최종수정 2020-11-18 오전 3:05:06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교사노동조합연맹이 10월 7일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개정할 것을 주장했다.
 
이들은 유치원은 일제 잔재라며 "유치원은 ‘어린이들의 동산’이라는 뜻의 일본식 조어법을 따른 한자어"라며 "‘유치’라는 단어는 ‘나이가 어리다.’는 뜻과 ‘수준이 낮거나 미숙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수준이 낮거나 미숙하다.’라는 뜻으로 주로 쓰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 ‘유치원(幼稚園)’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곳은 우리나라와 일본 뿐이며, 일본 제국주의의 영향을 받은 홍콩에도 유치원이라는 명칭의 교육기관이 일부 남아 있으나 대부분 ‘학교’나 ‘preschool’이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교육기관의 명칭에서 일제 잔재를 지우고, ‘유아학교’로서 우리 아이들의 첫 교육기관과 유아교육이 그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원 명칭 개진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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