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양주 동두천 야권단일후보 정성호후보는 3월 17일, 오후 4시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문희상 국회의원, 최재천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 후보의 열혈지지자들이 참석해 민주당의 필승의지를 뜨겁게 달궜다.
문희상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고의 입법 예산전문가 정성호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겨야 경기북부의 대표정치인으로 우뚝설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지를 표명했다.
압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에서 정성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선거는 민주당만의 선거가 아닌 MB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라며 “선거를 통해 낡은 정치를 새로운 민주세력이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정후보는 "새누리당은 정통적인 부패 비리정당인 한나라당의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국정을 파탄시키고 있다"며 "4월 11일 총선을 통해 경기북부에도 찬란한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청렴하고 깨끗한 자신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민주통합당 정성호후보는 출정식과 더불어 총선공약으로 "양주 동두천의 미래는 검증된 재선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된 규제를 풀어내고 전철7호선 연장사업, 국도3호선 우회도로 전면개통, 동두천을 지원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재선의 입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회로 입성한다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룩해 서민의 삶을 따뜻하게 만들어 내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정성호 후보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으며 17대국회에서 270여개 NGO선정 건교위 ․ 행자위 ․ 법사위 국감 우수위원으로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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