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5월 24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웅변대회는 한국자유 총연맹에서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 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한편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 있는 대회로서 양주시 예선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연사 1명만 도예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도예선에 통과하면 전국대회 본선 진출권을 부여받는다.
군 및 전의경의 경우 각 군별(육해공) 및 지역 경찰청별 예선대회 개최 후 각각 최우수 연사 1명에게 본선 진출권을 부여하며, 원고 내용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편 민족화해협력방안과 올바른 통일의 길을 제시토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5월 17일 16시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031-842-7070)으로 하면 되고, 제출서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서와 재학증명서, 공통으로 A4규격의 웅변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5월 24일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선을 거치며, 도 예선은 6월 1일 13시 30분 경기자유회관, 본선대회는 6월 22일 13시 30분 자유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양주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이며, 웅변주제는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과제 ▲천안함, 연평도 사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방안 ▲21세기 국민운동의 방향과 과제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북한의 인권실태 공개 및 개선 촉구 ▲북한의 인권실태 공개 및 개선 촉구 등이며 구체적인 연제는 자유롭게 정하되 위 주제가 반영되어야 한다.
심사는 심사위원 3명이 원고내용 30점, 발표력 20점, 발음 및 억양 20점, 태도 15점, 반응 15점으로 100점 만점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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