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김승재 예비후보는 고향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다시 웃을 수 있는 시로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출마 배경에 대해 "특히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김동근 의정부공고 후배의 진심어린 조언이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출마를 결심하는데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한때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유력후보로 거론되던 김동근 전 의정부부시장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과의 소통해소 ▲일자리 창출위한 창업벨트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활동 공간 및 정책지원 ▲교통문제 해결 ▲복지평등 ▲U-교육시티 구현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시의 현안문제로 취약한 재정자립도와 고교교육의 질저하를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인지도가 낮다는 지적에 대해 "인지도에 대한 지적은 기우에 불과하다"며 "인지도라는게 지지도와 비례해야 하는데, 시장에 한 번 나와서 낙선 한 걸 가지고 인지도라 말하는 후보가 있는데, 지지도는 형편없지 않는가"라고 부인했다.
그는 또 홍문종 사무총장과 가깝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진원지는 알 수 없지만 홍심이 김승재의 연륜과 정치도덕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들과는 확연히 다른 믿음과 신의로 상호 존중하는 관계이며, 오랜 세월 함께 해왔기 때문에 홍심이 제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회자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출마의 변이나 출마 동기는?
현재 의정부시는 지난 4년간 다양한 개발정책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부족, 고교 교육환경 열악, 교통 개선 정책의 지연 등으로 지역발전은 정체되어 있고, 공동주택가격 하락과 전세가 상승 및 생산이 없는 소비주도 도시로 변해감으로써 자영업자 및 서민의 생활은 피폐하고 이로 인해 시민의 가치가 점점 더 떨어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다수의 의정부 시민은 가슴속에 의정부시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시민의 삶에 희망드림(Dream)! 웃음드림(Dream)!이 됨으로써 유년시절부터 60여 년간을 살아온 나의 고향 의정부를 시민과 함께 다시 웃을 수 있는 의정부시로 만들어 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예비후보자의 주요 공약과 공약을 실행할 재원마련 방안은 ?
공약1(시정): 시민과의 소통부재 해소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많은 일을 해왔다고 하지만 여전히 할 일이 많은 의정부시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시민의 목소리보다 보여주기 위한 전시행정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시민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펼쳐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시민목소리경청협의회를 작동하겠습니다.
시민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시정, 시 행정으로 인해 억울한 시민이 없는
시정을 위해 시정옴부즈만(호민관)제도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의 민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제안 활성화시스템을 구축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의 주요 정책 및 사업과 관련한 공청회 및 설명회의 확대를 통해 열린 평가제도를 시행함으로써 모든 시민에게 공정한 기회와 신뢰를 제공하는 소통시(市) 의정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시민목소리경청협의회
- 매일 만나, 그리고 또 만나 시스템(Smile again 시스템) 가동
- 시장과 어깨동무 프로그램(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Hot-line 설치)
2)시정호민관제도
- 호민관제도를 통해 의정부시 손톱 밑 가시제거 및 규제개혁 촉진
- 찾아가는 시정 실행으로 민원에 따른 갈등 최소화
3)사이버제안 활성화시스템
- 시민의 모든 목소리를 거르지 않고 다 들을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A-HELP System) 구축
- 매월 사이버제안에 대한 통계자료 오픈 및 사후관리
4)열린 평가제도
- 시민 밀집지역에 시정알림판 설치(의정부 역사/ 제일시장/ 중앙로 등)
- 열린 공청회 및 설명회의 활성화로 시민의 시정 참여율 증대
- 시정관련 무가지 발행
공약2(일자리 창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사람중심의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벨트를 구축함으로써 서민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고, 눈가의 주름을 지우는 일에 앞장서서 살맛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침체된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와 희망드림(Dream)을 위해 중소상공인 소비창조경제상을 제정함과 동시에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중소상공인협업연구회를 발족하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및 중소기업협동화단지 등과 같은 클러스터형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 및 육성하여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재정친화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창업과 도전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여 의·양·동의 부존자원을 통합할 수 있는 6차산업의 활성화로 로컬프리미엄을 강화하여 경기북부의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자족도시로 의정부를 세워가겠습니다.
민간 부문이 지닌 우수한 정보·기술과 풍부한 자본을 공공부문에 도입해 공동출자 형식으로 행하는 제3섹터사업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마을단위의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출산과 육아·가사 탓에 숙련도가 떨어진 경력단절여성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여성 특유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1)중소상공인협업연구회
- 정부지원정책 활용 TF구성
- 의정부시에 최적화된 협동조합시스템 구축
- 창업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시스템 구축
-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특성화 정책 마련
2)클러스터형산업 육성
- 클러스터형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단 구성
- 아파트형 공장 설립 촉진
- 생산유발 집중화 사업 개발
3)6차산업의 활성화
- 창업벨트의 확산을 위한 6차산업 촉진정책 마련
(의정부: 소비, 양주: 생산, 동두천: 제조)
- 6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의·양·동 통합브랜드구축 전략 수립
-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및 판매 공동시스템 개발
4)제3섹터사업 개발
- 주민공동체 및 마을활성화 사업 추진
- 마을 특성을 고려한 시와 함께하는 주민공동사업 추진
- 민관합동사업 개발과 연계한 지역일자리 창출
5)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 주민자치쎈터에 직업상담사 배치
- 전문직 여성의 활동기반 확충
공약3(문화 예술 체육):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시민 생활의 품격 향상을 위하여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활동 공간과 정책지원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활동 공간의 창출 및 지원정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이 향상되도록 함으로써 의정부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1인 1문화 및 체육 취미 활동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 학부모, 학생들이 도서관을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평생학습, 문화적 욕구 충족의 효과 극대화와 교육환경 개선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소생활권별로 도서관 설치 및 보습공간의 확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공원을 확충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녹색복지 휴식공간의 확산을 위해 단절된 소풍길 구간의 연결과 중랑천변 야생화 축제 및 아름다운 정원꾸미기 경연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이 주관하는 예술마당의 정기적 개최 및 발전을 적극 지원하여 세계적인 행사와 연계한 문화예술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1) 1인 1문화 및 체육 취미활동 적극 지원
- 녹양동인근의 스포츠 멀티타운화 및 가동성 극대화
- 주민센터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활체육 강좌 확대 개설
- 주민자치 전시회 및 연주회 공간을 적극 발굴하여 제공
- 생활체육인들의 교류활동 적극 지원 및 전문강사 육성
2) 소생활권별로 도서관 설치 추진 및 보습공간 확보
- 민락도서관 규모를 조정하여 조기 개관
- 녹양동 교육청 소관 도서관을 주민에게 개방
- 라과디아 내 도서관 및 동사무소 부지를 통합 개발
- 신곡1동, 장암동, 용현동 일원에 도서관 신설
- 도서관 내 보습 공간 확보 및 보습교육 실행
3) 생활체육공원 확충
- 효자역 인접 근린공원을 체육공원으로 변경 개발
- 캠프 스탠리 노스타 부지에 체육공원 설치
- 호원동, 장암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민자 체육시설 유치
4) 단절된 소풍길 구간 연결
- 장암동과 송산동, 가능동과 녹양동 등의 구간 연결
- 매월 하루를 지정하여 시장과 함께 소풍길 걷기 행사 진행
5) 중랑천변 야생화 축제 및 아름다운 정원꾸미기 경연대회 개최
- 중량천변을 활용한 야생화 축제로 환경문화도시 입지 구축
- 아름다운 정원꾸미기 경연대회 개최로 의정부시 브랜드의 전국화
- 축제와 경연대회가 소상공인 활성화, 노인 일자리 창출, 경전철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6) 예술마당의 정기적 개최
- 의미 있고 내실 있는 예술행사 기획을 통해 찾아오는 도시 의정부 구현
- 문화예술행사의 품격향상을 통한 추락한 소비도시로서의 의정부 이미지 극복
공약4(교통): 말만 무성한 교통문제 시원하게 해결하겠습니다.
사통팔달의 의정부시가 교통문제의 정체와 지체로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고 지역발전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생활에 장애와 불편을 초래하는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여 주민 간에 서로 웃고 인사하는 정이 넘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난항을 겪고 있는 동부간선도로 확장 및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호원IC 개설에 따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의정부시로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및 의정부-금정간 광역급행철도(GTX)운행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생산유발 효과를 높여 의정부시의 경제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만성적자로 위협을 받고 있는 경전철이 안정 운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정하여 시민의 교통편의가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 주민 주정차 문제의 해소
- 유휴지 공용주차장 개발 및 이용확대(환승버스 가동을 통해 이용편리성 제공)
2) 동부간선도로 확장
- 총 공사비 1,560억원이 소요될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 조기 마무리 추진
(국비 500억원, 도비 194억원, 시비 557억원, LH 부담금 300억원)
3)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호원IC 개설
4) 의정부-금정간 광역급행철도(GTX)운행
- 총 예산 3조 8,270억원의 소요가 예상되는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 추진 (민자 60%, 개발 부담금 20%, 지자체 20%)
5) 경전철 안정 운행
- 경전철 역사의 테마화(민간에게 무상제공 및 운영)
- 중앙정부의 지원 및 경전철 카드 개발 등을 통한 환승의 현실화
- 노인 무임승차를 통한 시민이용 편리성제고
공약5(복지): 시민모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평등을 실현하겠습니다.
복지가 살아 숨 쉬는 의정부시의 복지편익을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복지수혜로부터 소외받는 억울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는 복지평등을 구현하겠습니다.
명확한 비전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의 제안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복지행정의 실현으로 복지투명화가 실천 될 수 있도록 복지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시민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는 선처리 후행정의 원스톱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동, 청소년, 가족이 공유할 수 있는 복지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복지시(市) 의정부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나눔과 기여가 가능한 창조경제 복지의 실현으로 복지수혜자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복지자립도를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1) 복지평등
- 동별 사회복지기관의 설치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 사회복지기관 이용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 실버쎈터 연회비 및 입회비 폐지
2) 복지투명화
- 복지자문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복지예산의 제정 및 집행
- 복지지원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
3) 원스톱 복지시스템 구축
- 시정호민관제도와 연계하여 복지 민원에 따른 분쟁의 해소
- 복지 편익의 극대화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
4) 복지문화프로그램
- 경쟁력 있는 국제 복지문화 페스티발 유치
- 장애우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활동 강화
- 생애주기별(유년, 청소년, 장년, 노년) 복지문화프로그램 개발
5) 창조경제 복지의 실현
- 지역 내 기업의 장애인 고용 촉진책 마련
- 장애인 원스톱창업지원 시스템을 활용하여 장애인 기업 적극 육성
공약6(교육): 시민이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U-교육시티를 구현하겠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으며, 의정부시의 미래는 청소년의 교육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고교 교육의 평준화로 경쟁력을 지니지 못한 지역 내 교육환경이 고교교육 하향평준화로 이어지면서 주변도시로의 인재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교육환경 및 제도의 개선으로 잃어버린 의정부시의 교육자존심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 및 청소년 대상의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및 연구기관 설치로 교육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장학제도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의정부시민장학회 수혜제도를 개선하여 의정부시를 U-교육시티로 탈바꿈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균등한 교육을 제공받도록 함으로써 교육소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 교육환경 및 제도의 개선
- 지역 내 인재 이탈현상 방지를 위한 고교지원 정책 실행(인기교사 영입 등)
- 유명강사 초빙을 통한 보충학습의 실현으로 교육수준 향상(사교육비 절감)
- 의정부에 재학 중인 중·고교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버특강 시스템
구축
2)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및 연구기관 설치
- 영재 육성 프로젝트 실행 및 지원정책 마련
- 고교교육 상향평준화 실현가능을 구체화 할 수 있는 전문 교육연구기관 설치
3) U-교육시티
- U-교육시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민관협력 장학제도의 실현
- 우수대학 입학 지역 내 고교생 대상 파격적인 장학제도 실시(의정부시민장학회
기금 활용)
- 지역 내 중·고교의 특성화를 고려한 차별적 지원정책 실시(특별반 운영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 등)
4) 교육소외 방지
- 시민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시민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
공약실행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은 김승재의 공약실행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은 공천마무리 후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방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정부의 문제점을 나열해 주시고 문제점의 원인을 밝혀준다면?(구체적으로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의정부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있고 공장총량제 및 협소한 도시면적으로 생산유발이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으로 인해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재정자립도의 취약은 곧 시민의 불편과 불안을 초래하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함으로써 의정부시를 해결해야할 현안들이 누적되어가는 불통의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침체된 의정부시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의정부시정의 핵심과제가 되어야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클러스터형 창업벨트의 구축을 통한 “재정친화 자족도시”의 구현에 시정의 초점이 맞추어져야 한다.
하향 평준화된 고교교육 환경으로 인해 주변도시로의 인재이탈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교교육에 대한 실망감으로 학부모의 희망과 웃음이 사라졌다.
잃어버린 의정부시의 고교교육 환경이 경쟁력을 갖도록 시정을 집중함으로써 소비주도 의정부시가 명품교육도시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고교교육에 대한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환경의 개선을 반드시 실현할 필요가 있다.
▲ 3번의 문제점 해결방법과 해결방법을 실천할 제도적 대책·제도적 재원마련 방안은?
공약을 통해 설명드렸습니다. 공약실행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은 공천마무리 후 정량적이고 정성적인 방법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왜 자신이 공천(혹은 단일화)을 받아야 하는지 그 근거와 구체적인 사유는? (타 후보와 차별되는 장점 등)
선거때만 되면 대부분의 후보들이 의정부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인 시민은 자신의 입신양명 보다는 진정으로 의정부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누가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꾼인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
몇 마디 달콤한 말로 잠깐 시민의 마음을 유혹할 수는 있지만 진정으로 시민의 마음을 돌려놓을 수는 없음을 지난 선거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는 우리의 옛 속담이 이를 보다 더 확실히 입증해 주고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김승재는 유년 시절부터 60여 년 동안 의정부시의 골목골목을 시민과 함께 걷고 또 걸으며, 교육사업으로, 도의원으로, 그리고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시민과 호흡해온 진정으로 의정부를 잘 아는 전문가임을 이웃이 알고 시민이 인정하고 있다.
시민속의 시민으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김승재는 의정부시가 어떻게 변해가야 하며,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어떤 후보 보다 더 잘 알고 있으므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여 의정부 시민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아드리도록 하겠다.
▲ 예비후보자의 정치철학이나 좌우명 또는 소신은 무엇이고 언제 어디서 그런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주신다면 ?
초일심과 최후심(初日心 最後心)의 실천이 김승재의 정치철학이자 좌우명이다.
처음시작 할 때의 마음을 항상 그대로 간직하며,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을 섬기고 시정에 임한다면 결코 전시행정으로 인한 소외받는 시민이 생겨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왔다.
시정운영을 지켜보며 자조 섞인 쓴 웃음을 짓는 시민들을 만날 때 마다 초일심과 최후심의 실천을 통해 의정부 시민이 자긍심을 갖고 밝게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나의 이러한 생각은 결단이 되었고 사명감이 되었다.
▲ 지지도나 인지도가 낮은데도 불구 출마했는데 그 이유가 홍심이 김 후보에게 있기 때문이라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했다. 이에 대한 입장은 ?
암울해져가는 의정부를 보면서 의정부를 살릴수 있는 저 보다 좀 더 능력있는 분들을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로 홍문종 사무총장께 추천 했으나, 당사자들이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사양하며 본인을 적임자로 재 추천하여 장고의 시간을 거쳐 시장 출마의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특히 의정부시 부시장과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김동근 의정부공고 후배의 진심어린 조언이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출마를 결심하는데 큰 기폭제가 되었다.
홍문종사무총장과는 새누리당 시장 예비후보들과는 확연히 다른 믿음과 신의로 상호 존중하는 관계이며, 오랜 세월 함께 해왔기 때문에 홍심이 제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 회자되는 것 같은데 의정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의정부의 민의를 대변하는 홍문종 사무총장의 마음이 김승재를 향하고 있다는 언론매체의 보도 진원지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홍심이 김승재의 연륜과 정치도덕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바람이 없으면 물결치지 않는다.’라는 옛말과 같이 시민의 지지가 없으면 홍심도 없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홍심과 관련된 가십은 김승재에게 시민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음을 입증해주고 있음으로 선거승리에 대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 당내 타 후보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대한 반론이나 입장 또는 극복방안은?
인지도에 대한 지적은 기우에 불과하다. 평소 일처리 방식이 조용하고, 겸손하게 한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에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말들 하지만 가능초등학교 초대 총동문회장 및 졸업동문 5만5천명의 의정부중·공고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동문들의 신망을 두텁게 받고 있다.
인지도라는게 지지도와 비례해야 하는데, 시장에 한 번 나와서 낙선 한 걸 가지고 인지도라 말하는 후보가 있는데, 지지도는 형편없지 않는가?
주변 사람들한테는 손가락질 받으며, 정작 자기를 잘 모르는 시민들에게 겉만 번지르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의정부를 위한 민주당 시장을 꺽을 수 있는 적임자라고 떠드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이 안든다.
저 김승재는 의정부를 60여년 동안 지켜오며 주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거나 욕을 먹으며 살지를 않았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많은 주변 분들이 저 김승재의 의정부시장 출마가 재정자립도와 교육도시의 명성을 잃어버린 의정부시를 옛 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다시 웃는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고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진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드러내지 않고 일 한 사람이 누구인가?
제가 경기도의회 의원을 할 때도 의정부를 위한 일이라면 같은 지역 동료의원이 등 돌릴 때 타 지역 의원들을 설득하여 의정부를 위해서 의정부 발전 사안을 가결 시켰다.
단지 제가 일을 할 때 조용히 겸손히 하다 보니까 그게 의정부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도 떨어진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이나 시장 예비후보들이 본인들 진짜 모습 드러내놓고 시민 공청회 하자고 하면 인지도 지지도 최고일 자신있다.
왜냐하면 평생을 강직하게, 정직하게, 겸손하게, 낮추며 생활해 왔기에 그렇다.
홍문종사무총장도 이런 저의 모습을 알기에 지금까지 한 길을 계속 함께 해온거라 생각한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기관의 통계자료를 통해서도 인지도 및 시민의 지지도가 당내 그 어떤 타 후보에 비해서도 낮게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민주당 안병용시장과의 여론조사에서도 제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게 나온다.
그 동안은 정치를 위한 생색내기 보다는 시민 속의 서민으로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에 묵묵히 참여해 왔기 때문에 인지도에 대한 착시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
하지만 시장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이후에 모든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것을 여실히 실감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당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마음이 김승재를 향하고 있음을 거리에서 만나는 귀한 유권자들의 격려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김승재를 사랑해 주시는 한분의 시민이라도 더 뵙기 위해 발로 뛰고 또 뛰고 있다.
▲ 자신의 지지층과 연령층, 구체적인 지지기반 및 지역은 어디라고 생각하시고 그 이유는 ?
의정부 전지역이 김승재의 지지 지역이며, 모든 연령층의 유권자가 김승재의 지지기반이라고 생각한다.
시민의 갈증이 나의 갈증이며, 시민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기 때문에 김승재에게는 지지층과 지지기반에 대한 구분선이 없다.
의정부시민이라면 그 어느 곳에서 그 어떠한 모습으로 있던지 김승재에게는 모두 어깨동무하고 함께 가야 할 이웃이기 때문이다.
▲ 경선에서 다행히 후보로 지명된다면 좋겠지만 혹시 경선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탈당 후 출마 등 또 다른 계획이 있는지 ?
제가 생각하는 의정부시장은 당을 떠나 의정부시를 위해서 헌신 할 수 있는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새누리당이 김승재의 승리 이전에 반드시 새누리당이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바른 정치,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는 저 김승재에게는 오직 새누리당의 승리를 위한 목표 외에는 어떠한 계획도 있을 수 없음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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