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정기열/민주통합당, 안양)는 6일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속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정기열 위원장을 비롯한 임병택(기획/민주통합당), 금종례(경제투자/새누리당), 김진경(도시환경/민주통합당), 배수문(보건복지공보/민주통합당), 송한준(경제투자/민주통합당), 이상희(행정자치/민주통합당), 최재백(문화체육관광/민주통합당), 김광래(교육의원) 의원 등의 특위 위원들과 이재율 정무부지사, 전성태 경제투자실장 등 관련 공무원 40여명, 이영식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20여명 등이 참석하였다.
정기열 위원장의 특위활동 결과 보고에 이어 (사)한국정책포럼(회장 김문성) 김용태 연구원의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연구용역 최종보고 후 정기열 위원장, 전성태 경제투자실장, 리턴에너지(주) 이정한 대표가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지속발전방향 패널 토론 순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정기열 위원장은 “특위 활동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그 동안의 활동결과를 정리하고 특위에서 추진한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를 받고 그 동안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던 중소기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하며 중소기업 지원 현황 청취, 연구용역 추진,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의 특위활동 결과와 성과를 보고하였다.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7월 반월․시화공단내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리턴에너지(주), (주)뷰라이트 등 신기술 보유업체의 자금난 문제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기술평가제도 개선을 통해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지난 해 10월 해양산업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및 지원을 위한 해양산업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1월 도내 수출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가칭)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기열 위원장은 특히, 중소기업 수출종합계획 수립․시행, 수출 중소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 현황 실태 조사, 중소기업 수출협의회 구성,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우대 지원, 중소기업제품 수출기반 확대,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맞춤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가칭)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조례안을 다듬어 조속한 시일 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지속발전특별위원회는 도내 중소 창업기업에서부터 중견기업까지의 지속적인 발전환경을 조성하고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연구와 지원을 위해 지난 해 2월 23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특별위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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