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공감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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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공감프로젝트

기사입력 2013-04-30 오후 2:52:00 \| 최종수정 2013-04-30 14:52

의정부경찰서(서장 김기용)는 28일 오후 의정부시 의정부동 소재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 5층 강당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및 근로자 75명을 대상, ‘찾아가는 4대악 범죄예방교실’과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강의는 가정․성폭력 신고요령과 대처법, 긴급상황 대비 ‘SOS 원터치’ 가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범죄예방법과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베트남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체류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한국법률과 치안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신뢰도 가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 교육이 있으면 또 참석하고 싶다는 반응으로, 의정부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4대악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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