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평재)는 2일 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 각 과장, 계·팀장 및 9개 파출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치안성과 분석 및 하반기 업무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치안성과 향상을 통한 양주경찰의 위상제고와 지역내 주민과의 눈높이 치안 실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특별히 마련된 자리로서,
먼저, 지역사회 체감안전도 및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역경찰의 현장대응능력을 배가시키기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고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등급별(RED, YELLOW, GREEN) 맞춤형 범죄예방활동 실시와 CCTV 및 자위방범시설 보강을 통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모으기로 협의하였으며,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학교폭력 근절활동의 지속 추진, 지역내 성범죄 제로화를 위해 성폭력우범자 등의 집중관리, 대국민 캠페인의 확대 전개를 시행하는데 힘을 쏟기로 하였다.
또 갈수록 대두되는 가정폭력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건발생시 현장 ONE-STOP 서비스 활동 실시와 케어프로그램 등 피해자 보호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내실있는 회의를 진행하였다.
김평재 서장은 “양주시가 도·농 복합지역인 만큼 지역 성격에 맞게 주민이 진정 원하는 경찰이 되도록 눈높이 치안을 전개하고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여 ‘치안성과 향상’과 ‘안전하고 평화로운 양주시만들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양주경찰이 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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