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호텔관광학과 ‘글로벌 호텔 서비스 엘리트’ 동아리는 지난 17일 연천군 조선왕가에 방문하여 한옥스테이를 체험하고 객실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 날 조선왕가 문화재단 남권희 이사장의 ‘200년 왕실 고택 한옥 스테이 소개 및 왕실문화 체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호텔관광학과 진진희 교수를 비롯하여 동아리 부원 20명이 참여하였다.
연천군 조선왕가는 조선왕실의 영손으로 조선조 역대 왕의 종묘제례를 관장하였던 왕족 이근의 고택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통 한옥 호텔이며, 한국관광품질인증 한옥 스테이다. 특히 후원의 회덕당은 명륜동에 있을 당시 故박정희 전 대통령께서 머무르셨던 고택이기도 하며, 최근 방영한 tvN 엄마친구아들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이 곳에 방문한 동아리 부원들은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왕실 고택에서 전통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객실 실습을 통해 호텔 서비스를 학습하였다. 또한, 한국의 전통과 현대적인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서정대학교 호텔관광학과 진진희 교수는 “이번 동아리 활동은 전통 한옥과 호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호텔관광과는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 호텔관광학과 TRAN THI GIANG 동아리 부장은 “이번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통 한옥과 호텔 서비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평소 사극 드라마를 보면서 한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전통 한옥 호텔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정대학교는 2024년 11월 8일(금)부터 22일(금)까지 수시2차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정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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