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센터장 양현순)가 포천시의 공장등록등 각종 업무를 무료 대행하고 있다.
지난 6일 포천시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센터이 포천시청 인허가 담당관실에 상주하면서 무료 공장설립등을 대행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공장설립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공장등록 96건(52%)와 변경승인(업종, 신설, 등록) 및 신설승인 각각 65건(35%) 및 11건(7%)를 대행 했다.
이들은 지난 1997년 센터 개소후 지난해까지 공장설립 4천706건, 승인 2천993건 등을 처리해 비용절감 등 기업체에 실질 효과를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는 공장설립과 관련한 공장 등록 및 신·증설, 창업, 환경배출 인·허가, 각종 측량업무등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어 이를 희망하는 기업인은 포천시청(☎031-538-2282)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02-6300-6560)등에 신청 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서울공장설립 센터의 양현순 센터장은 “올 하반기 관련법 시행령이 국회를 통과해 보전지역내 준공된 공장에 대해 2년간 한시적으로 건폐율이 20%에서 40%로 확대적용돼 공장증축이 허용될 예정”이라며 “계획관리지역내 55개 공장업종 제한도 폐지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기북부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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