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현장학습 철 교통안전 및 운전자 법규준수 확립을 위해 양주경찰서가 나섰다. 어린이들의 안전은 양주경찰서가 책임진다.
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에서는 지난 9월 15일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하고 있는 가납초교 앞에서 2학기 현장학습 철 교통질서 확립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양주경찰서장을 비롯해 가납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유관기관 70여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양주서 교통과는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4대악근절 및 안전한 등교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제작하여 학생들에게 배포하였고 포돌이 포순이로 변신한 경찰관들이 등굣길 아이들에게 교통안전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었다.
또한 경찰관 및 유관기관이 함께 깃발을 들고 거리행진 등을 하며 많은 시민들로부터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 민원을 청취하였고 이에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도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병용 서장은 경찰서 전 기능과 유관기관이 협조하여 계속해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하였고, “무단횡단 하지않기”, “신호대기 시 다시한번 좌?우 확인하고 길 건너가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서행하기” 같은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꼭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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