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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경찰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한 집배원 상대 교통안전교육

기사입력 2017-09-08 오전 6:00:00 \| 최종수정 2017-09-08 06:00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에서는 9월 7일 남양주시 남양주 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90여명을 상대로 경비교통과장 한석희 경정과 교통안전교육담당 송윤희 순경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최근 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바쁜 격무에 시달리며 신호위반과 속도위반을 할 가능성이 높은 집배원들을 상대로 이륜차 사망사고 통계 및 교통법규 준수, 인도주행 금지 등을 강조하며 관내뿐 만 아니라 실제 이륜차 사고영상을 시청하며 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자리였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상반기에 관내에서 이륜차 사고가 발생한 만큼 집배원 뿐 만 아니라 이륜 배달 운전자들을 상대로 반복적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사고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관내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업무로 급하더라도 나 먼저 법규준수를 지키는 솔선수범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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